밀레니얼-Z세대 트렌드(2021) 대학내일20대연구소 지음!

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2021 표지

책을 읽게 된 동기

처음에는 주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현재 다니는 회사에 나이 많으신 분들이 많아서, 나름의 젊은 감각을 느껴보고자 읽게 되었다!

밀레니얼 세대란?

이 책에서 1980~2000년대 태어난 사람들을 밀레니얼 세대라고 지칭한다. MZ세대라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 이 말은 1980~2000년대를 지칭하는 M과 1990년~2000년대 초반 태어난 Z세대를 아우르는 말이라고 한다.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

 책을 읽으면서 밀레니얼 세대로 공감되는 부분이 몇 가지 있었다. 옛날에는 젊은 사람들이라 하면 여행 가거나 사고 싶은 것을 다 사면서 무작정 즐기기만 하는 욜로족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되면서, MZ세대는 자연스럽게 내면을 더 단단하게 하는 것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가장 쉬운 예로, 흔히 말하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혼자 퇴근을 하고 요리를 한다거나, 맥주를 한잔 한다거나 하는 활동들이 더 많이 늘어났다고 한다. 

 이런 점들을 보면서, 나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던 게 여행을 좋아했는데 여행을 가지 못하니깐 퇴근 후에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거나, 운동을 하면서 하루 일상을 즐겁게 마무리하려고 한다.

 제일 공감이 많이 되었던 부분은 당근마켓을 언급하는 부분이었다. 당근 마켓은 플랫폼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중고 거래 물품 어플이다. 이 어플을 통해 동네가 많이 부활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강원도에는 감자가 유명한데 이러한 감자를 기반으로 감자 카페, 감자 빵과 같은 것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동네에 지역적 특색을 이용한 발전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공감이 되었던 부분은 저축보다 투자를 많이 하는 것이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이라고 한다. 나 역시 은행에 맡겨봐야 큰 이율이 없기 때문에, 주식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책에 마지막에는 코로나 시대 다음은 어떻게 될지를 이야기 하는데, 코로나-19가 끝나면 사람들 간의 대면 만남이 더 대세가 될 것 같다고 예측한다. 코로나-19 백신이 더 확산되고 이러면 자연스럽게 사람들 간의 만남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