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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에서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다 보면, '안'과 '않'의 맞춤법이 헷갈릴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 쉽고 간단하게 구별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안'과 '않' 쉽게 구별하는 방법 알아보기
안과 않을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쓰인 글자를 잠깐 빼고 읽었을 때 문맥 상 어색하지 않다면, 안을 사용하면 됩니다. 반대로 않을 빼고 읽었을 때 어색하다면, 않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아래에서 쉬운 예시를 들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번 예시 : 나는 밥을 안 먹었다.
→여기서는 안을 빼고 읽더라도, "나는 밥을 (안) 먹었다."라는 문장으로 문맥상 어색하지 않습니다.
문맥이 어색하지 않을 때는 안을 사용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2번 예시 : 나는 밥을 먹지 않았습니다.
→여기서는 안을 빼고 읽으면, "나는 밥을 먹지(않)았습니다."라는 문장으로 문맥이 어색해집니다.
문맥이 어색하다면, 않을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안'과 '않'을 구별하는 다른 방법 알아보기
위와 다르게 구별하는 방법으로 각각에 '아니'와 '아니하'를 붙여보면 된다.
'아니'를 붙였을 때 자연스럽다면 '안' , 반대로 '아니하'를 붙였을 때 자연스럽다면 '않'을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1번 예시 : 나는 밥을 아니 먹었다, 나는 밥을 아니하 먹었다.
→후자보다 전자인 "나는 밥을 아니 먹었다"가 더 자연스럽기 때문에, 안을 사용 하시면 됩니다.
2번 예시 : 나는 밥을 먹지 아니하였습니다, 나는 밥을 아니았습니다.
→후자보다 전자인 "나는 밥을 먹지 아니하였습니다"가 더 자연스럽기 때문에, 않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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